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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미국여행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Joshua Tree National Park)

by 디지털넷 2024. 8. 9.

2024. 5. 14 쵸야 캑투스 가든, 케이스뷰의 야경

5.14. 오전 11시 20분 우드베리를 출발하여  15분 후에 터스틴 오토센터(20 Auto Center Dr)에 위치한 Hertz Rent Car 에서 소형 승용차(Malibu)를 렌트했다. 

  • 렌트비 158$(48시간), 휘발유 $80(캘리포니아 유가는 우리나라와 비슷하다고 느꼈다), Tall 비용 $18 (톨비용은 5월 26일 카드에서 자동으로 나갔다)

렌트후 12시쯤 엘 카미노 플라자(610 El Camino Real, Tustin)에 있는 제과점 Cream Pan에서 점심용 빵 등을 구매하고 근처의 주유소(SC Guels, 13992 Newport Aue, Tustin)에서 휘발유를 가득 넣었다.

 

2시간 정도 운전하여 오후 2시 반쯤 숙소인 Suprt 8 by Wyndham (57096 29 Palms Hwy, Yucca Vally)에 도착했다.

  • 호텔 비용은 2인, 2일 184$, 조식 포함, 조식은 아주 형식적이어서 빵과 우유 정도이었지만 호텔 방은 비교적 넓고 쾌적해서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을 방문할 경우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
  • 네비게이션은 핸드폰의 구글 지도를 이용했는데 거치대가 없어 옆에서 아내가 핸드폰을 들고 나에게 구두로 알려주는 방식으로 사용했는데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았다.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주변 지도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주변 지도

 

도착하자마자 바로 호텔 뒤편에 슈퍼마켓 (Grocery Outlet)으로 가서 싱싱한 과일과 빵 등을 구입하고, 오후 5시 반쯤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동쪽 편(오아시스 오브 마라)으로 출발했다.

 

오후 6시 10분경 국립공원 안으로 들어가 오후 7시 반쯤 첫 번째 목표인 쵸야 캑투스 가든(Cholla Cactus Garden) 에 도착 했다.

 

쵸야 캑투스 가든( Cholla Cactus Garden) 1
쵸야 캑투스 가든( Cholla Cactus Garden) 2
쵸야 캑투스 가든( Cholla Cactus Garden) 3
쵸야 캑투스 가든( Cholla Cactus Garden) 4
쵸야 캑투스 가든( Cholla Cactus Garden) 5
쵸야 캑투스 가든( Cholla Cactus Garden)

 

쵸야 캑투스 가든을 본 이후 아치 락을 찾으러 근처까지 근접했지만 찾지 못하고 내일 다시 오기로 하였다.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여 야경을 보기 위하여 케이스 뷰 (Keys View)로 향했다.

 

케이스뷰 (Keys View) 야경
케이스뷰 (Keys View) 야경

 

날이 완전히 어두워졌는데 헤드라이트를 못 켜서 걱정했는데, 시행착오를 거쳐 켜고 나니 소형차인데도 헤드라이트가 차가 가는 방향으로 자동 회전되고, 앞에 차가 없으면 자동으로 상향등이 켜져서 매우 편리하였다.

 

케이스 뷰의 야경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공원 서쪽(비지터 센터)으로 나가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길을 잃어 공원 동쪽(오아시스 오브 마라)으로 이미 많이 들어와서 그냥 동쪽 편으로 빠져나와 숙소에 도착하니 밤 9시 40분이 되었다.   

 

2024. 5. 15  케이스 뷰, 바커 댐, 히든 밸리, 스컬 락, 아치 락, 팜스프링스 케이블카

오전 8시쯤 호텔에서 출발하여 주유를 하고 오전 9시쯤 국립공원 서쪽 입구(비지터 센터)로 들어갔는데, 어제는 입장권 검사를 하지 않았는데 오늘은 검사를 한다(가지고 있던 국립공원 카드로 입장했다)

 

먼저 케이스 뷰로 향했는데 어제와 다르게 환한 상태에서 달리니 상쾌하고, 인원이 많이 분산되어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지 않았으며, 오는 도중 캡 락 앞에서 잠깐 쉬었다.

 

케이스 뷰 주차장
케이스 뷰 주차장
케이스 뷰에서 본 광경
케이스 뷰에서 본 광경

케이스 뷰에서 본 전망

캡 락
캡 락

 

다음 바커댐 트레일을 하였는데, 바커댐에는 물이 거의 없었고, 이어 히든 밸리 트레일을 걸었다.

파커댐 트레일 경치 1
파커댐 트레일 경치 2

 

파커댐 트레일 경치 3
파커댐 트레일 경치 4
파커댐 트레일 경치 5
파커댐 트레일 경치
히든밸리 트레일 경치 1
히든밸리 트레일 경치 2
히든밸리 트레일 경치 3
히든밸리 트레일 경치 4
히든밸리 트레일 경치

 

계속 동쪽으로 차를 돌려 스컬락과 아치락을 보았는데, 스컬락은 길에서도 잘 보여 문제가 없었고, 아치락은 구글 지도를 보면서 찾으니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 어제는 거의 아치락 100미터 앞까지 왔었는데 찾지 못했었다.

스컬락 1
스컬락 2
스컬락
아치락
아치락
아치락 주변경치
아치락 주변경치

아치락 근처 바위 모습들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관광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니 오후 2시쯤 되었는데, 숙소에서 차로 5분 거리에 빵 맛집 Luna Bakery(55700 29 Palms Hwy)가 있어 빵을 구입하고, 어제 갔던 슈퍼에 들러 과일을 사서 숙소로 돌아왔다.

 

점심을 먹고 쉬다가 오후 4시쯤 팜 스프링스 케이블카를 타러 갔는데 숙소에서 차로 약 한시간 정도 걸렸다.

  • 케이블카 구내 주차료 $15, 케이블카 탑승료 2인 $56

케이블카는 올라가면서 케이블카 자체가 회전을 하여서 가만히 서 있어도 360도의 모든 광경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특이하고, 위로 올라가서는 정상의 케이블카 탑승장 뒤편 산을 트레킹할 시간은 없어 전망만 하고 내려왔다.

 

오후 6시쯤 케이블카 역에서 출발하여 숙소에 도착하니 7시 정도 되었다. 

 

팜 스프링스 케이블카 선 1
팜스프링스 케이블카 선
팜 스프링스 케이블카 선 2
팜 스프링스 케이블카 선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시내 모습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시내 모습
케이블카 산 정상 탑승장 뒤편 산 전경
케이블카 산 정상 탑승장 뒤편 산 전경
케이블카 지상 탑승장 전경
케이블카 지상 탑승장 전경

 

2024. 5.16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에서 우드베리로 이동

오전 8시쯤 숙소에서 체크아웃한 후, 다시 Luna bakery로 들러 빵을 사고, 티스틴 오토 센터의  Hertz Rent Car에 도착하여 차를 반납하고 나니 오전 11시쯤 되었다. 20분 정도 우버를 타고 숙소인 우드베리로 돌아왔다.